[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의 2024년 신인 선수가 한자리에 모였다. 삼성 구단은 1일 경상북도 경산시 진량에 있는 경산 볼파크에서 2024 신인선수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이날 자리에는 지난 9월 14일 열린 2024 KBO 드래프트에서 삼성에 지명된 신인 선수들과 가족들이 함께 참석했다. 선수들은 △프로 선수로서 기본자세 △구단 전력 분석 시스템 △팬 서비스 교육 등에 대한 강의를 들었다.
또한 가족과 함께 경산 볼파크 시설도 둘러봤다. 육선엽(투수)은 이날 오리엔테이션을 마친 뒤 구단을 통해 "이런 자리를 통해 몰랐던 것을 많이 알게 됐다"며 "앞으로 더 배워 좋은 선수가 되도록 준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구단은 이날 신인 선수 부모님들에게 특별한 선물도 전했다. 선수명이 담긴 유니폼을 증정했다.
구단은 "앞으로 팀을 이끌어갈 아기 사자들은 이날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프로 선수로 첫발을 내딛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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