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민혜정 기자] LG전자가 100조원에 달하는 연말 수주잔고 전망치에 변화가 없다고 밝혔다. 자동차부품 시장의 수요가 둔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지만 고부가 부품으로 이를 대응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LG전자는 27일 열린 컨퍼런스콜에서 "100조원 수주잔고 전망에는 변화가 없다"며 "높은 제품 경쟁력, 성공적인 신규 수주 활동 덕분"이라고 밝혔다.
이어 "사업별로 인포테인먼트가 잔고의 60%, 전기차 부품이 20%대 중반, 차량용 램프가 10%대 중반"이라며 "특히 전기차 부품 잔고가 지속 증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