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옥천군이 오는 11월 8일부터 14일까지 마을정비형 공공임대주택 입주자를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옥천읍 금구리 72-3번지 일원 공공임대주택 영구임대 34호, 국민임대 36호 등 70호 규모다. 2025년 4월 입주 예정이다.
영구임대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생계‧의료급여수급자‧국가유공자 등 주거 안정을 위해 시중 시세보다 저렴하게 공급한다.
무주택 저소득층 주거 안정을 위한 국민임대는 최대 30년간 거주할 수 있다.
LH(한국토지주택공사) 청약센터를 통해 인터넷과 모바일로 신청하면 된다. 충북옥천 임대상담실에서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LH 청약센터와 옥천군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황규철 군수는 “공공임대주택사업으로 주거 안정을 도모하고, 옥천군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주변 지역을 함께 정비해 주거복지향상과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옥천=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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