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다솜 기자] 국가철도공단 충청본부는 국립공원공단과 함께 계룡산 내 탄소흡수원 확충을 위한 자연숲 복원 활동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충청본부 봉사단 20여명은 국립공원공단 계룡산사무소 직원, 자원봉사자들과 단풍잎돼지풀, 환삼덩굴 등 생태계 교란식물을 제거하고 건강한 자연숲 조성을 위해 싸리나무, 조팝나무 등 자생식물을 심었다.
김윤양 국가철도공단 충청본부장은 "이번 활동으로 충청본부 관내에 위치한 계룡산의 지속가능한 자연환경을 보전하는데 조금이나마 이바지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탄소중립과 생태보호 활동을 꾸준히 진행해 공공기관으로서 ESG 경영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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