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강지용 기자] 이창실 LG에너지솔루션 CFO(최고재무책임자) 부사장은 25일 LG에너지솔루션 3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미국 전미자동차노조(UAW) 파업에 따른 영향에 관한 질문을 받고 "고객사의 전기자동차 판매에는 영향이 별로 없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밝혔다.
이 부사장은 "노조 파업은 내연기관을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파업이 장기화하거나 임금 인상 폭이 확대되면 OEM(완성차 기업)의 수익성에 영향을 줄 수 있어 도미노 현상을 일으킬 수 있어 걱정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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