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수현 수습 기자] 우미건설이 27일 '울산 다운2지구 우미린 더 시그니처'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
'울산 다운2지구 우미린 더 시그니처'는 다운2지구 B-2블록에 위치했다. 지하 3층~지상 25층, 20개동, 총 1430가구 대단지로 조성된다. 모든 주택은 전용면적이 84㎡ 단일 타입이다.
단지는 다운2지구의 뛰어난 입지여건이 장점이다. 지구 내 계획된 초·중·고교와 상업용지, 근린공원 용지 등이 모두 도보권 내 위치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또한 울산~부산 간 고속도로와 울산~포항 간 고속도로 등의 이용이 편리하고 기존 국도 14호선 확장이 예정돼 울산시 전역으로 이동이 편해질 전망이다.
단남향 위주 배치와 4베이 판상형 설계를 도입해 개방감과 통풍, 채광도 탁월하다. 타입별로는 드레스룸, 현관 및 주방 팬트리 등을 도입해 수납공간과 공간 활용성을 확대했다.
대규모 조경과 커뮤니티도 마련된다. 100% 지하주차장 설계(근린생활시설 제외)를 적용해 공원형 단지를 구성했고 지상에는 생태연못과 잔디광장, 어린이놀이터 등 다양한 테마형 조경을 도입한다.
커뮤니티는 어린이풀이 포함된 실내수영장, 실내골프연습장, 피트니스클럽, GX룸, 탁구장 등 체육시설과 놀이방이 함께 있는 카페린이 마련되는 린 센터(Lynn Center)와 유아문고, 작은도서관, 남·녀구분 독서실 등이 구성되는 교육 특화 커뮤니티인 '에듀 Lynn'이 마련될 예정이다.
관계자는 "이 밖에도 단지는 실 거주 생활의 편의성을 높이는 데도 심혈을 기울였다"며 "미세먼지 저감에 도움을 주는 에어클린시스템과 스마트홈 서비스인 린 IoT 등 최첨단 시스템을 적용했다. 가구당 주차대수는 1.45대를 확보하고 확장형 주차, 전기자동차 충전시설 등을 도입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청약 일정은 10월 3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1월 1일 1순위, 11월 2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이후 11월 9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11월 20일부터 11월 22일까지 3일간 정당계약을 실시한다.
1순위 청약은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 지역별·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만 19세 이상 울산광역시·부산광역시·경상남도 거주자라면 보유 주택 수와 상관없이 세대주·세대원 모두 1순위 청약을 할 수 있다.
/이수현 수습 기자(jwdo9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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