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양호연 기자] 포스코홀딩스가 24일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진행했다.
이날 엄기천 포스코 마케팅전략실장은 컨퍼런스콜에서 4분기 시황 전망 관련 질문에 "올해 2023년 전망을 '상저하고'로 잡았는데 2분기 정도에 상승하고 3분기부터 약세전환한 상태"라며 "중국 감산 등이 기대만큼 크게 진행되지 않았기 때문에 4분기에도 3분기에 이어 지속 약세 전망한다"고 답변했다.
이어 조선과 가전 부문 하반기 가격 협상과 관련해선 "자동차의 경우 하반기에는 상반기 대비 에너지 부원료 반영해 인상협의를 완료했다"며 "조선의 경우 업황이 호조이지만, 가격 협상이 아직 완료되지 않았고 조만간 완료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가전의 경우 시황이 좋지않아 4분기 스테이로 협상 완료했다"고 덧붙였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