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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태평양, '공정거래 전문' 강정희 변호사 영입


대법원 재판연구관·삼성전자 수석변호사

[아이뉴스24 최기철 기자] 법무법인(유한) 태평양(대표 변호사 서동우)이 대법원 재판연구관 출신 강정희 변호사를 영입하고 공정거래 분야를 강화했다.

태평양은 23일 강 변호사가 이날부터 공정그래그룹에서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강 변호사는 공정거래 관련 소송 및 컴플라이언스(준법경영), 반독점 업무를 담당하면서, 태평양 공정거래형사TF, 법경제학센터에도 합류할 예정이다.

강정희 변호사 [사진=법무법인 태평양]
강정희 변호사 [사진=법무법인 태평양]

강 변호사는 서강대 법학과를 나와 같은 대학 대학원에서 경제법 석·박사 학위를 취득한 공정거래법·경제법 전문가다. 사법연수원을 27기로 수료한 뒤 법무법인 에이펙스를 거쳐 삼성전자 수석변호사로 8년간 근무하면서 반독점 및 컴플라이언스 업무를 담당했다. 지난 2020년부터 대법원 재판연구관(공정거래)으로 최근까지 근무했다.

태평양은 올해 초 60여명 규모의 공정거래형사대응센터(센터장 허철호 전 마산지청장)를 출범하고 채규하 전 공정거래위원회 사무처장을 영입하는 등 공정거래 부문 역량을 대폭 강화했다.

/최기철 기자(lawch@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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