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 달성군은 지난 19일 최재훈 달성군수, 이재경 대구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 산업안전보건 우수기업 5개사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2023년 달성군 산업안전보건 우수기업 인증서 및 현판 수여식'을 개최했다.
달성군과 대구상공회의소는 올해부터 달성군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안전한 일터 조성에 모범적인 우수기업을 선정해 인센티브를 제공함으로써 산업재해 예방 분위기를 확산시키고자 '산업안전보건 우수기업 인증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달성군은 산업안전보건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5개 사업장에 대해 산업안전보건 우수기업 인증서 및 현판을 수여하고, 업체별 인센티브로 '노동환경개선 사업비'최대 700만원을 지원한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경제가 침체돼 어려운 이때에도 안전한 일터 만들기에 솔선수범한 우수기업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안전하게 일하기 좋은 도시,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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