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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에서 '이두나!' 보자"…차주 OTT 신작 추천 [위클리콘]


이두나!·오늘도 사랑스럽개·엘리트들 시즌7·바디스·서바이빙 패러다이스 등 5종

매일같이 쏟아지는 콘텐츠 소식. 영화부터 드라마, 다큐멘터리, 게임, 심지어 정부 홍보 영상까지 콘텐츠라면 장르를 가리지 않고 소개합니다. 주말에 만나는 위클리콘! 지금 시작합니다. [편집자]

[아이뉴스24 박소희 기자] 글로벌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넷플릭스가 10월 넷째 주 추천 신작을 공개했다. 국내 유명 웹툰을 원작으로 공개 이전부터 화제를 모은 '이두나!', '오늘도 사랑스럽개' 등이 라인업에 포함돼 시청자 눈길을 끈다.

넷플릭스는 21일 △이두나! △오늘도 사랑스럽개 △엘리트들 시즌7 △바디스 △서바이빙 패러다이스 등 5편을 차주 신작으로 추천했다.

이두나!(Doona!)

이두나!(Doona!) [사진=넷플릭스]
이두나!(Doona!) [사진=넷플릭스]

넷플릭스 시리즈 '이두나!'는 세상으로부터 숨어 버린 전직 인기 아이돌 두나와 현실에 치이는 대학생 원준이 한 셰어하우스에서 만나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다. 인기 아이돌 '드림스윗'의 멤버였던 두나는 최정상의 자리에서 돌연 은퇴하고 대학가의 셰어하우스에 숨어 지낸다. 아이돌은 물론 로맨스와도 거리가 먼 대학생 원준이 자취방을 구하다 두나가 사는 셰어하우스로 오게 되며, 전혀 다른 세계에서 살아왔던 둘은 일상을 함께하며 묘한 끌림을 느끼게 된다.

수지가 두나 역을 맡아 공개 이전부터 화제를 모았고, 배우 양세종이 원준 역에 분해 섬세한 감정 연기를 선보인다.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로맨스가 필요해 2012' 등을 맡았던 로맨스 장인 이정효 감독이 연출했다. 서툴지만 빛나는 청춘을 그린 '이두나!'는 지난 20일부터 오직 넷플릭스에서 독점 공개됐다.

오늘도 사랑스럽개(A Good Day to Be a Dog)

오늘도 사랑스럽개(A Good Day to Be a Dog) [사진=넷플릭스]
오늘도 사랑스럽개(A Good Day to Be a Dog) [사진=넷플릭스]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 '오늘도 사랑스럽개'는 키스를 하면 개로 변하는 저주에 걸린 여자 해나와 이를 풀 수 있는 유일한 존재지만 개를 무서워하는 남자 서원의 이야기다. 고등학교 국어 선생님인 해나는 가문의 내력으로 사랑하는 사람과 키스를 하면 매일 밤 12시부터 아침 6시까지 개로 변하고, 개가 된 모습으로 그와 100일 안에 다시 키스하지 못하면 평생 개로 살아야 하는 저주에 걸렸다. 평생 절제하던 그녀는 평소 서먹하던 같은 학교 수학 선생님 서원에게 키스를 해 버린 후 저주를 풀기 위해 노력하지만 개 공포증인 서원 때문에 고군분투한다.

배우 박규영이 사랑스러운 해나 역을, 아이돌이자 배우 차은우가 도도한 서원 역을 맡았다. 다정하지만 미스터리한 한국사 선생님 보겸 역에는 배우 이현우가 분했다. 동명 인기 웹툰 원작의 '오늘도 사랑스럽개'는 넷플릭스에서 지금 만나볼 수 있다.

엘리트들 시즌7(Elite Season7)

엘리트들 시즌7(Elite Season7) [사진=넷플릭스]
엘리트들 시즌7(Elite Season7) [사진=넷플릭스]

스페인 명문 학교 라스 엔시나스에서 펼쳐지는 10대의 사랑과 욕망을 담아 인기를 끈 넷플릭스 시리즈 '엘리트들'이 7번째 이야기로 돌아왔다. 학교에서 멀리 떨어진 대학에서 새 삶을 시작한 오마르는 사무엘의 죽음으로 인한 죄책감과 고통으로 여전히 괴로워한다. 그는 인턴십을 계기로 학교로 돌아가 과거와 직면하기로 마음먹지만, 다른 학생들도 마찬가지로 자신만의 지옥과 싸우고 있다.

오마르 역의 오마르 아유소, 나디아 역의 미나 엘하마니, 이사도라 역의 발렌티나 세레네, 이반 역의 안드레 라모글리 등이 전 시즌에 이어 출연한다. 시즌 1부터 함께했던 카를로스 몬테로, 다리오 마드로나가 크리에이터로 분해 더욱 파격적인 이야기를 선보이는 '엘리트들 시즌 7'은 지난 20일부터 넷플릭스에서 만나볼 수 있다.

바디스(Bodies)

바디스(Bodies) [사진=넷플릭스]
바디스(Bodies) [사진=넷플릭스]

넷플릭스 시리즈 '바디스'는 1890년, 1941년, 2023년과 2053년이라는 각기 다른 시대에 사는 4명의 형사가 런던 이스트 엔드의 롱하베스트 레인에서 같은 시신 한 구를 발견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다. 시신에는 아무런 흔적도 없고, DNA와 지문 기록도 발견되지 않아 사건은 미궁에 빠지지만, 4명의 형사는 이 사건이 150년에 걸쳐 얽혀 있음을 깨닫고 힘을 모아 진실을 밝히려 한다.

뛰어난 상상력으로 현실의 틀을 깨는 사이 스펜서 작가의 그래픽 노블을 원작으로, '노 오펜스' 시리즈의 각본을 쓴 폴 토멀린이 크리에이터로 나섰다. 반전 넘치는 범죄 수사 드라마 '바디스'는 지난 19일부터 넷플릭스에서 서비스되고 있다.

서바이빙 패러다이스(Surviving Paradise)

서바이빙 패러다이스(Surviving Paradise) [사진=넷플릭스]
서바이빙 패러다이스(Surviving Paradise) [사진=넷플릭스]

'서바이빙 패러다이스'는 거액의 상금을 꿈꾸는 12명의 참가자들이 지상 낙원 같은 빌라와 지옥 같은 캠프를 오가며 대결하는 넷플릭스 리얼리티 시리즈다. 해안가 절벽의 초호화 빌라에서 참가자들은 한껏 들떠 있지만 갑자기 조명이 꺼지며 아무것도 없는 숲속에 놓인다. 참가자들은 거친 이곳에서 탈출해 호화로운 빌라로 다시 돌아가기 위해, 또 10만 달러의 상금을 손에 넣기 위해 다툰다.

배우이자 스탠딩 코미디언 제시메이 펠루소가 넷플릭스 리얼리티 시리즈 '타투 리두: 새롭게 새겨줘'에 이어 다시 한번 진행을 맡아 입담을 자랑한다. 동맹을 맺기도, 배신하기도 하며 경쟁하는 '서바이빙 패러다이스'는 지난 20일부터 넷플릭스에서 확인 가능하다.

/박소희 기자(cowhe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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