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LH, 청주 수곡동 희망상가 입점자 모집

[아이뉴스24 한준성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 충북지사는 충북 청주시 서원구 수곡동 일원 청주수곡 행복주택 단지에 있는 ‘LH 희망상가’의 입점자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LH희망상가는 LH가 청년, 경력단절여성, 소상공인 등에게 시세 이하로, 일반 실수요자에게는 입찰 방식으로 임대하는 상가다.

총 공급호수는 4호로 일반형 1호(10월30일 접수), 공공지원형Ⅰ·Ⅱ은 3호(11월7일~14일 접수)다.

공공지원형Ⅰ은 청년,경력단절여성,사회적기업, 공공지원형Ⅱ는 소상공인이 대상이다.

공공지원형Ⅰ은 시세의 50%수준, 공공지원형Ⅱ은 시세의 80%수준으로 창업(사업)아이템 등을 고려해 심사를 통해 대상자를 선정한다.

최초 임대차 계약기간은 2년이다. 입점자의 안정적인 영업·경제활동 등 보장을 위해 계약해지 사유에 해당하지 않으면 2년 단위로 최대 10년까지 계약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