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양근 기자] 전북 익산시의회(의장 최종오)는 19일 익산을 방문한 자매도시 경주시의회(의장 이철우)와 간담회를 가졌다.
경주시의회의 익산 방문은 지난 3월에 있었던 익산시의회의 경주시 방문에 이은 답방형식으로 이뤄졌다.
또 경주시의회는 올해로 20주년을 맞은 ‘천만송이 국화축제’ 개막식 참석해 우의를 다졌다.
이날 열린 간담회에서는 상호 간 유대강화와 협력증진을 통해 지역과 지방의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이와 함께 익산시의회 의원들은 ‘2025 APEC 경주 유치 100만인 서명운동’에 동참해 경주 유치를 적극 지지했다.
최종오 의장은 “경주시의회의 익산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 앞으로 익산시의회와 경주시의회가 더 많이 교류하고 협력하면서 서로의 발전을 위해 함께 나아가는 든든한 파트너가 되자”고 말했다.
한편, 이 자리에 참석한 정헌율 시장은 지난 여름 집중호우로 익산이 수해피해를 입었을 때 복구활동에 참여하고 구호물품을 지원해준 경주시민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했다.
/전북=김양근 기자(roo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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