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태진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서귀포도서관이 가정 내 독서교육을 활성화하고, 독서지도와 자녀교육에 대한 고민을 함께 나누는 자리를 마련하는 ‘2023년 자녀 독서지도’ 참가자를 모집한다.
강좌 진행은 김진아 자기주도학습강사의 지도로 책을 통해 자녀의 마음에 다가서고 소통하는 방법을 알아보며, 가정 내에서 할 수 있는 독서 연계 활동을 배우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강좌는 학부모와 지역주민 20명을 대상으로 내달 15일부터 12월 13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진행된다.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도서관 평생교육실에서 열린다.
참가 신청은 오는 25일 오전 10시부터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공공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송악도서관도 학교 지원 사업으로 서귀포시 대정고등학교에 ‘2023년 하반기 하브루타 독서토론’을 운영하고 있다.
하브루타 독서토론은 독서 후 질문을 만들고 질문에 대한 다각적 관점을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대정고 2학년을 대상으로 지난 18일부터 오는 27일까지 총 4회 과정이다.
고대청, 고민경, 정미경, 박미경 독서토론 강사의 지도로 ‘사라진 루크를 찾는 가장 공정한 방법(로랑 카르동)’을 읽고 독서토론과 워크지 작성 활동으로 진행하고 있다..
/제주=박태진 기자(ptj195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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