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예진 기자] NHN(대표 정우진)은 신작 '우파루 오딧세이'가 애플 앱스토어에서 인기게임 순위 1위를 기록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5일 출시된 우파루 오딧세이는 NHN이 2013년부터 2020년까지 8년간 서비스했던 '우파루마운틴'의 후속작인 컬렉션 소셜네트워크게임(SNG)이다. 마을을 꾸미고 우파루들을 통해 힐링하는 전작의 재미 요소를 계승했으며 전투 콘텐츠를 보강했다.
NHN에 따르면 우파루 오딧세이는 출시 후 매출·동시접속자·일일활성사용자수(DAU) 지표가 지속적으로 우상향하는 성과를 보이고 있다. 1일차 이용자의 잔존율은 일 평균 65% 이상의 높은 수치를 기록 중이다.
탄탄한 이용자층 확보 이후 매출이 서서히 상승하는 SNG 장르 특성을 감안할 때 매출 순위 또한 40위권에 진입하는 등 큰 폭으로 지속 상승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NHN 관계자는 "출시 직후부터 다양한 게임 이벤트를 진행하고 공식 네이버 라운지를 통해 활발하게 소통하는 등 운영 측면에서도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며 "이용자들의 성원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신규 업데이트와 이벤트를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예진 기자(true.ar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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