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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의' 허리통증, 참지 말고 고쳐라


[아이뉴스24 신수정 기자] 일상생활에 큰 지장을 주기에 더 고통스러운 허리통증, 통증의 원인을 찾아 줄여주는 비수술적 치료법에 대해 알아보자.

일상생활에 큰 지장을 주기에 더 고통스러운 허리통증, 통증의 원인을 찾아 줄여주는 비수술적 치료법에 대해 알아본다. [사진=EBS]
일상생활에 큰 지장을 주기에 더 고통스러운 허리통증, 통증의 원인을 찾아 줄여주는 비수술적 치료법에 대해 알아본다. [사진=EBS]

우리 몸의 중심이 되는 곳은 허리다. 걷고, 눕고, 앉아있는 모든 순간 허리에 압력이 가해진다.

그만큼 나쁜 자세와 습관으로 스트레스에도 노출되기 쉽다. 만일 척추관협착증, 추간판탈출증(디스크) 등 척추에 문제가 생기면 허리가 아픈 것은 물론 다리까지 통증이 이어지고 정상적으로 걷지 못하게 된다.

하지만 이렇게 큰 통증에도 수술은 망설여질 수밖에 없다. 그렇다면 수술 외의 방법으로 허리 통증을 잡을 수 없을까?

우리 몸의 중심이 되는 곳은 허리다. 걷고, 눕고, 앉아있는 모든 순간 허리에 압력이 가해진다. [사진=EBS]
우리 몸의 중심이 되는 곳은 허리다. 걷고, 눕고, 앉아있는 모든 순간 허리에 압력이 가해진다. [사진=EBS]

40여 년간 농사를 지었다는 60대 여성은 허리통증으로 병원을 찾았다가 척추관협착증이라는 소견을 받았다. 그는 수술을 받아야 할지 고민도 했지만 비수술적 치료인 시술부터 받아보기로 했다. 이후 시술을 받고 굽었던 허리가 펴지고 통증도 줄었지만, 이번에는 다리가 시린 증상이 생겨 다시 병원을 찾게 된다.

또 척추 수술 후에도 오른쪽 갈비뼈에서 시작해 어깨 날갯죽지와 척추 수술 부위까지 이어지는 통증에 더 이상 살 자신조차 사라졌다는 60대 남성은 지푸라기라도 붙잡는 심정으로 비수술적 치료를 받게 됐다. 그는 첫 번째 시술을 받은 뒤 통증이 거짓말처럼 줄어들었다고 했다.

큰 통증에도 허리 수술은 망설여질 수밖에 없다. [사진=EBS]
큰 통증에도 허리 수술은 망설여질 수밖에 없다. [사진=EBS]

척추관협착증에 추간판탈출증(디스크)까지 있는 50대 남성은 고통스러운 허리통증으로 올해 무화과 농사에도 지장이 생겼다. 10년 전부터 간헐적으로 허리통증이 있었지만 6개월 전 정상적으로 걷는 것조차 힘들어져 수술까지 고민하는 지경에 이르게 된 것이다. 하지만 세 번의 시술과 약물치료를 병행하며 통증은 거의 사라졌고, MRI 상으로는 여전히 척추관협착증과 추간판탈출증이 있지만 시술과 운동을 통해 통증을 관리하고 있다고 한다.

EBS '명의' '허리통증, 참지말고 고쳐라' 편에서는 위 사례를 통해 통증의 원인을 찾아 환자가 느끼는 통증을 줄여주는 비수술적 치료 방법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진다. [사진=EBS]
EBS '명의' '허리통증, 참지말고 고쳐라' 편에서는 위 사례를 통해 통증의 원인을 찾아 환자가 느끼는 통증을 줄여주는 비수술적 치료 방법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진다. [사진=EBS]

오는 20일 오후 9시 55분에 방송되는 EBS '명의' '허리통증, 참지말고 고쳐라' 편에서는 위 사례를 통해 통증의 원인을 찾아 환자가 느끼는 통증을 줄여주는 비수술적 치료 방법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진다.

/신수정 기자(soojungsi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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