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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홍삼 먹은 진안군청 역도팀, 전국체전서 일냈다


유동주 선수, 전국체전 2년 연속 3관왕

[아이뉴스24 김양근 기자] 전북 진안군청 역도팀이 지난 13일~19일까지 전라남도에서 열린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금메달 3개,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특히 팀내 에이스인 유동주 선수는 89kg급 인상(162kg) 1위, 용상(198kg) 1위, 최종 합계에서 360kg로 1위를 차지해 3관왕의 주인공이 됐다.

전국체전에서 선전한 진안군청 역도팀이 전춘성 군수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진안군 ]

유동주 선수는 작년에 열린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에 이어 2년 연속 금메달 3개를 획득하는 기염을 토하며 탁월한 실력을 보였다.

더불어 진안군청 역도팀 최행남 선수도 81kg급 인상(148kg) 3위로 동메달 1개를 획득하며 진안군의 위상을 높였다.

유동주 선수는 “작년 전국체전에 이어 올해 전국체전에서도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어서 뿌듯하고 아낌없이 지원해주신 군수님과 진안군민에게 영광을 돌린다”며 “앞으로 출전하는 대회에서도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이에 전춘성 진안군수는“좋은 결과로 진안군을 빛내주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지원을 통해 우리 선수들이 운동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하며 격려의 말을 전했다.

/전북=김양근 기자(roo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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