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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블리 아무드, K패션 '원스톱' 글로벌 진출 서비스 론칭


결제, 통관, 물류, 현지 마케팅 등 국내 쇼핑몰 해외 진출 전 과정 대행하는 ‘원스톱’

[아이뉴스24 김태헌 기자] 에이블리가 운영하는 일본 쇼핑 플랫폼 ‘아무드(amood)’가 K스타일 인기에 따라 국내 쇼핑몰의 해외 진출에 필요한 결제, 통관, 물류, 현지 마케팅 등 전 과정을 대행하는 ‘원스톱’ 글로벌 서비스를 공식 오픈했다고 18일 밝혔다.

에이블리 아무드가 글로벌 진출에 필요한 필수 서비스 지원에 나선다. [사진=에이블리 아무드]
에이블리 아무드가 글로벌 진출에 필요한 필수 서비스 지원에 나선다. [사진=에이블리 아무드]

아무드는 에이블리의 첫 번째 글로벌 서비스로, 일본판 여성 쇼핑 플랫폼이다. 에이블리가 자체 개발한 ‘AI 개인화 추천 기술’과 일본에서 쌓은 1억 8000만 개의 고객 취향 데이터(상품 찜, 상품 뷰) 연계를 통해 현지화에 성공했다. 지난해 일본 누적 다운로드 수 300만 회를 돌파했으며, 한국 기업이 운영하는 쇼핑 플랫폼 중 유일하게 쇼핑 애플리케이션 다운로드 (iOS+안드로이드) 순위 TOP5에 올랐다.

에이블리 소호(Soho) 패션 마켓은 아무드를 통해 별도 시간과 비용 투입 없이 일본 시장에서 판매가 가능하다. 셀러는 판매자 홈페이지(셀러 어드민)에서 상품을 선택해 ‘해외 판매 연동’ 버튼만 누르면 된다. 아무드 연동 이후 △상품 상세 페이지 번역 △사입 △해외 배송 △통관 △고객 커뮤니케이션(CS) △마케팅까지 전 과정은 에이블리가 대행해 준다. 기존 에이블리 풀필먼트 솔루션의 사업 모델, 물류 인프라, 운영 노하우 등을 글로벌 진출 서비스에 그대로 적용하며 판매자의 편의성을 강화한 점이 특징이다.

/김태헌 기자(kth82@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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