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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서대문구 소상공인에 라이브커머스 사업 지원


교육 통합 지원·미디어플랫폼 활용해 TV 광고 제작 및 송출

[아이뉴스24 박소희 기자] KT(대표 김영섭)는 지난 7월부터 서대문구청과 함께 소상공인 온라인 판로 확대를 위해 진행한 '서대문구 소상공인 라이브커머스 지원 사업'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7일 밝혔다.

KT 크리에이터팩토리센터에서 쇼호스트가 소상공인들의 제품을 라이브커머스로 소개하고 있다. [사진=KT]
KT 크리에이터팩토리센터에서 쇼호스트가 소상공인들의 제품을 라이브커머스로 소개하고 있다. [사진=KT]

KT는 지난 2019년 미디어·콘텐츠 역량을 기반으로 사회에 기여한다는 목표로 'KT 크리에이터팩토리센터(서울 동작구)'를 출범하고 소상공인들을 위한 광고·콘텐츠·교육 사업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지원 사업은 온라인 홍보 및 판매 진출을 희망하는 서대문구 지역 소상공인들의 온라인 마케팅 역량 강화를 위해 시범 운영됐다.

KT는 심사를 통해 선발된 최종 5개 업체에 대해 통합적인 라이브커머스 교육을 진행했다. 오프라인 사전교육을 통해 라이브커머스의 기본 개념부터 방송 판매 전략 등을 알려주고 라이브커머스 제작 및 운영 전반을 지원했다.

라이브커머스 촬영은 KT 크리에이터팩토리센터에서 이뤄졌으며 5일동안 약 15만여명의 시청자가 참여해 소상공인들에게 효과적인 온라인 홍보 기회를 제공했다.

KT는 사업자 맞춤형 15초 영상 광고를 제작, 인터넷TV(IPTV)의 큐톤광고 '지니 TV 라이브AD플러스(LiveAD+)'에서 총 50만 회 송출하는 등 라이브방송 전용 마케팅, 노출 광고 등과 연계해 소상공인들의 온라인 판매 활성화도 도왔다.

김훈배 KT 미디어플랫폼사업본부장(전무)은 "이번 사업을 통해 소상공인들이 온라인 판로를 확보하고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KT가 가진 미디어 인프라와 역량을 바탕으로 정부 및 지자체 등 상생사업에서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을 통한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박소희 기자(cowhe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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