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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넷마블, '칠대죄·RF 프로젝트·데미스 리본' 지스타 2023 출품


지스타 2023 출품작 확정…유명 IP와 신규 IP의 조화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넷마블의 지스타 2023 출품작이 확정됐다.

16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넷마블(대표 권영식, 도기욱)은 '일곱개의 대죄: 오리진', 'RF 프로젝트', '데미스리본' 3종을 지스타 2023에 출품하기로 확정했다. 앞서 회사 측은 오픈월드 RPG, MMORPG, CCG를 각각 1종씩 지스타에 선보인다고 예고한 바 있다.

일곱개의 대죄: 오리진 [사진=넷마블]
일곱개의 대죄: 오리진 [사진=넷마블]

'RF 프로젝트'. [사진=넷마블]
'RF 프로젝트'. [사진=넷마블]

'데미스 리본'. [사진=넷마블]
'데미스 리본'. [사진=넷마블]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은 넷마블이 글로벌 서비스 중인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의 후속작으로 멀티버스 기반의 오리지널 스토리를 다루는 자유도 높은 오픈월드 게임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이 게임은 언리얼엔진5를 기반으로 개발 중이다. 개발은 넷마블에프앤씨(대표 서우원)가 맡았다.

넷마블엔투(대표 권민관)가 개발 중인 RF 프로젝트는 PC 온라인 게임 'RF 온라인' IP를 기반으로 한 MMORPG다. 우주 SF를 배경으로 세력 간 갈등과 보스 레이드 등을 주요 특징으로 내세웠다. 구체적인 게임성은 지스타 2023을 기해 밝혀질 것으로 보인다. 넷마블은 2020년 RF 온라인의 원천 IP를 인수하며 RF 프로젝트의 시동을 건 바 있다.

데미스 리본은 넷마블에프앤씨가 개발 중인 신규 IP '그랜드크로스'를 기반으로 한 신작이다. 데미스 리본은 이용자와 캐릭터가 교감하며 벌어지는 다양한 사건을 매력적으로 그려낼 예정이며, 화려한 그래픽과 감성적 요소 배치를 통해 몰입도 높은 콘텐츠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게임은 당초 '그랜드크로스S'로 출발했으나 데미스 리본으로 제목이 확정된 바 있다.

한편 지스타 2023은 오는 11월 16일부터 19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된다. 올해는 역대 최대였던 지스타 2019를 뛰어넘는 규모로 개최될 예정이다.

/문영수 기자(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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