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성현 기자] ‘그 유명한 동래전자’로 잘 알려진 CCTV·음향방송 전문업체 ㈜한민경CCTV가 지역 취약계층 지원에 앞장서 사회적 귀감이 되고 있다.
16일 부산광역시 동래구에 따르면 한민경CCTV는 지난달 19일 동래구에 안전에 취약한 저소득가정을 위한 폐쇄회로텔레비전(CCTV) 설치(환가액 1200만원 상당)를 지원했다.
한민경 한민경CCTV 대표는 지역을 대표하는 여성기업인으로서 20여년간 꾸준히 봉사와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
한민경 대표는 “취약계층의 환경 개선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 CCTV 설치를 후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후원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장준용 부산광역시 동래구청장은 “취약계층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CCTV를 후원해주신 한민경 대표에게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이 안전한 생활을 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동래구는 이번 기탁을 통해 아동이 있는 한부모가정, 독거노인, 장애인가정 등을 대상으로 지난달부터 시작해 1년간 매월 1세대씩 총 12세대에 CCTV를 설치할 예정이다.
/부산=박성현 기자(psh0926@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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