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부산광역시가 오는 21일부터 내달 11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서구 일원에서 유·무형 문화재를 활용한 체험관광 프로그램 ‘부산 문화재 다 같이!’를 운영한다.
부산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구덕민속예술관과 연계해 총 4회에 걸쳐 진행한다. 대표적으로 서구 소재 문화 유적지 방문, 구덕민속예술관의 무형문화재 공연 관람, 우리 가락 배우기 등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사전 신청한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고, 참여 신청은 13일부터 회당 20명씩 선착순 온라인 접수로 진행된다.
신청자 1명이 동반 3인까지, 가족인 경우 동반 4명 이상 신청 가능하다.
김기환 부산광역시 문화체육국장은 “토요일 오후 가족 등과 함께 부산의 문화재를 탐방하고, 무형문화재 공연 관람·체험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문화재가 우리에게 다양한 가치와 재미를 가져다 줄 수 있는 사업들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