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다솜 기자] DL건설은 지난달 '서울형 친환경공사장 이행평가'에서 감사장(법인)과 표창장(개인)을 동시에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시상은 시내 공사 현장 내 비산먼지 발생 저감을 위한 자발적 노력을 이어가는 건설사와 환경관리자를 포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시는 친환경공사장 운영에 대한 자발적 협약을 맺은 12개 건설사와 101개 공사장을 대상으로 지난해 7월부터 지난 6월까지 친환경공사장 참여도·이행률을 기준으로 이행평가를 진행했다.
DL건설은 이번 평가 중 법인부문에서 성과를 인정받아 감사장을 수상했다. 평가 기간 서울시 소재 협약 참여 현장을 포함한 전 사업장의 '노후 건설기계 저공해조치 의무화 대응방안'을 수립하고 성실히 수행한 점 등이 높게 평가됐다.
또, 'e편한세상 답십리 아르테포레' 소속인 지현 차장이 개인부문에서 표창장을 받았다. 지 차장은 환경관리 분야에 있어, 현재 서울시에서 운영 중인 노후 경유차 공사용 차량 관리 공로를 인정받았다.
DL건설 관계자는 "앞으로도 서울시 정책에 부합하며 서울형 친환경공사장이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다솜 기자(cott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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