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프로야구 LG 트윈스는 오는 10일 잠실구장에서 롯데 자이언츠와 홈 경기를 치른다. LG 구단은 이날 시구자로 항저우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에 나서는 김진혁 선수단장을 초청했다.
김 선수단장은 구단을 통해 "이번 시구를 통해 대회를 알리고 국민적 관심을 높일 수 있도록 기회를 마련해준 LG 구단에 감사하다"며 "장애인 국가대표 선수들이 이번 대회에서 최상의 경기를 펼칠 수 있도록 국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10일 롯데전 포토 카드 주인공은 정우영(투수)이다. 포토카드 중 스페셜 카드를 뽑은 팬에게는 티켓링크 상품권이 지급된다.
또한 'AR 짤칵 포토존'에서 'LG 찐팬 자격증'을 발급하고, 인스타그램에 인증샷을 올리면 추첨을 통해 사인볼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LG 찐팬 자격증 인증 이벤트에 대한 내용은 LG트윈스 짤칵 공식 인스타그램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시구 관련 더 자세한 내용은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비롯해 소셜미디어(SNS)를 통해서도 확인 할 수 있다.
/류한준 기자(hantaeng@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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