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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산림문화의 중심에 서다’ 문화행사 열려


[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20회 충청북도 산림문화행사’가 오는 7일 충북 단양군 생태체육공원에서 열린다.

‘충북, 산림문화의 중심에 서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 행사는 축하공연, 임업인‧산림 관련 기관‧단체 화합 어울 한마당, 임산물‧산림 관련 홍보 작품 전시‧판매 부스 등으로 구성됐다.

공중식물 나무화분 만들기, 누름꽃 액자 만들기, 친환경국산목재 활용 홍보 등 다양한 체험부스를 운영한다.

단양군 소백산. [사진=아이뉴스24 DB]
단양군 소백산. [사진=아이뉴스24 DB]

행사는 당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충북산림문화행사는 산림자원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고, 산림‧임업인의 소통과 화합을 위해 2001년부터 열리고 있다.

이범준 군 산림정책팀장은 “단양군은 소백산과 월악산 국립공원 등 산림이 군 전체 면적의 82%를 차지해 대한민국 녹색 쉼표를 슬로건으로 내건 지자체”라며 “산림을 통한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의 기반을 조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단양=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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