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한준성 기자] 조병철 31대 충북 음성군 부군수가 오는 8일 취임 100일을 맞는다.
지난 7월 1일 부임한 그는 부서별 보고회를 통해 빠르게 주요 현안을 파악하고, 주요 사업장을 방문해 추진상황과 문제점을 점검하는 등 신속하고 빈틈없는 군정 파악과 현장 행정에 힘썼다.
8월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 피해 발생 시 충북도 안전정책과 근무 경험을 바탕으로 신속한 대책 마련과 피해복구에 주력했다.
주민과 만나 민심을 듣고 지역에 필요한 사업을 면밀히 파악, 이를 위한 예산 확보를 위해 중앙부처와 충북도를 수시로 찾아가는 등 현안 해결을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
조 부군수는 “민선 8기 1년을 넘어선 지금, 10만 군민과 900여 공직자가 동심동덕(同心同德)의 자세로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군민들과 소통하며 지역 현안을 꼼꼼히 챙길 것”이라며 “2030 음성시 건설이 흔들림 없이 추진되도록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1991년 충북 옥천군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한 조 부군수는 2021년 서기관(4급)으로 승진해 충북도 청년정책담당관, 일자리정책과장, 안전정책과장 등을 지냈다.
/음성=한준성 기자(fanyk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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