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한준성 기자] 44회 생거진천 문화축제가 ‘축제로 함께 여는 Happy 진천♬’을 주제로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충북 진천군 백곡천 둔치 일원에 펼쳐진다.
축제 첫날에는 △민속예술경연대회 △평생학습 축제 개막식 △건강박람회 개막식 △향토 음식 경연대회 등이 펼쳐지고 생거진천 HAPPY 길놀이 행사를 시작으로 개막식과 함께 가수 김다현 등이 출연하는 축하공연이 예정돼 있다.
향토 음식 경연대회는 ‘메기랑 함께 떠나는 맛 자랑 멋 자랑’을 주제로 충북 생산량의 80%를 차지하고 있는 진천 메기를 소재로 신 메뉴 개발 경연대회가 전국 처음 열린다.
둘째날에는 △평생학습 동아리 발표회 △주민자치 프로그램 경진대회 △청소년 장기 자랑 등이 펼쳐지고 저녁에는 가수 김호중 등이 출연하는 콘서트가 열린다.
셋째날에는 △군민걷기대회 △다문화가족 한마당 잔치 △록 콘서트 △비보이 공연 등에 이어 군민 가족 가요제를 끝으로 축제를 마무리한다.
군은 이번 축제를 준비하며 △메인 공연장 관람석 2배 확장 △화장실 확대 설치와 일회용품 사용 자제 △바가지요금 근절 △내빈 축사 없는 주민 중심 참여자 중심 등의 방침을 세웠다.
/진천=한준성 기자(fanykw@i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