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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투어 첫 우승 유해란 세계랭킹 28위 올라 9계단 상승


[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유해란(다올금융그룹)이 여자 골프 세계랭킹을 끌어올렸다. 유해란은 3일(이하 한국시간) 발표된 세계랭킹에서 28위에 올랐다.

그는 지난 2일 끝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올해 LPGA 투어 데뷔 후 개인 첫 승이다.

유해란은 이번 우승으로 지난주와 견줘 랭킹이 9계단 뛰어 올랐다. 그는 또한LPGA 투어 신인상 부문에서도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유해란이 지난 2일(한국시간) 열린 LPGA 투어 NW 아칸소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확정한 뒤 기뻐하고 있다. 그는 올해 LPGA 투어 데뷔 후 개인 첫 승을 올렸다. [사진=뉴시스]
유해란이 지난 2일(한국시간) 열린 LPGA 투어 NW 아칸소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확정한 뒤 기뻐하고 있다. 그는 올해 LPGA 투어 데뷔 후 개인 첫 승을 올렸다. [사진=뉴시스]

세계랭킹 1~4위는 그대로다. 릴리아 부(미국) 인뤄닝(중국) 고진영(솔레어) 넬리 코다(미국)가 지난주와 마찬가지로 자리했다.

박주영(동부건설 골프단)은 세계랭킹이 가파은 상승세를 보였다. 지난주와 비교해 76계단이 껑충 뛰어오른 102위가 됐다.

박주영은 1일 끝난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투어 대보 하우스디오픈 정상에 올랐다. 박주영도 KLPGA 투어 데뷔 후 279번째 대회에서 첫 우승을 차지했고 이로 인해 랭킹이 크게 올라갔다.

/류한준 기자(hantaeng@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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