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에서 뛰고 있는 손흥민이 추석을 맞이해 국내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손흥민은 추석 당일인 29일(이하 한국시간) 토트넘 소셜미디어(SNS) 중 하나인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영상 메시지를 보냈다.
손흥민은 "그동안 함께 하지 못했던 소중한 가족들과 편안한 시간 되고, 풍성하고 넉넉한 마음을 서로 나눌 수 있는 즐겁고 여유로운 추석 연휴를 보냈으면 한다"고 말했다.
토트넘 구단도 손흥민의 인사에 동참했다. 구단은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토트넘 홋스퍼가 행복한 추석 연휴를 기원합니다'라는 글과 손흥민과 팀 동료가 함께 찍은 '해피 추석' 사진도 함께 올렸다.
손흥민은 오는 10월 1일 리버풀과 2023-2024시즌 EPL 7라운드 홈 경기를 치른다. 그는 이날 경기에서 득점을 올릴 경우 유럽 무대 진출 통산 개인 200호 골을 달성한다.
손흥민은 지난 6라운드 아스널과 맞대결에서 2골을 넣어 개인 통산 199호 골을 기록하고 있다. 그는 6라운드 기준 5골을 넣으며 EPL 득점 부문에서 2위에 올라있다.
/류한준 기자(hantaeng@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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