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보선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28일 부인 김건희 여사와 함께 "민생이 늘 한가위 같도록 정부도 최선을 다하겠다"며 대국민 추석 인사를 전했다.
윤 대통령 부부는 이날 공개된 1분 18초 분량의 추석 영상 메시지에 나란히 서서 "국민 여러분, '늘 한가위만 같아라'는 말이 있다"며 "넉넉하고 행복한 한가위 되시기 바란다"고 인사했다.
윤 대통령은 "한가위의 풍성한 마음을 소중한 분들과 함께 나누시길 바란다"며 "긴 연휴에도 소임을 다하고 있는 국군 장병, 경찰관, 소방관, 환경미화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특별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 여사는 "어려운 이웃 곁에서 우리 사회를 채워주고 계신 분들께도 깊이 감사드린다"며 "곳곳에 온기가 스며들 수 있도록 늘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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