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종수 기자] 전북 완주군 인재육성재단(이사장 유희태)이 완주군민을 위해 미래산업 디지털인재육성 사업을 추진한다.
완주 인재육성재단은 디지털 역량을 갖춘 인재에 대한 수요에 대비하고 4차 산업혁명에 대비키 위해 교육생을 상시 모집해 강의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이번 디지털 교육 과정은 해당 과정을 수료할 시 고용노동부 인증 수료증과 더불어 코딩 강사 자격증을 부여해 교육 현장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완주디지털인재육성프로그램은 현장 교육 4시간, 온라인 교육 33시간으로 진행되며 최근 진행된 교육에는 총 24명의 완주군민이 참여해 높은 호응을 보였다.
지난 23일부터 2기 과정이 시작되었으며, 양성된 디지털 강사는 보수교육 등을 통해 학교, 아동센터 등에서 코딩교육지도사로 활동할 예정이다.
한편 완주인재육성재단은 디지털혁신을 더욱 확산시키기 위해 내년 1월에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인공지능 캠프도 운영할 예정이다.
/전북=박종수 기자(bell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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