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HL만도, '사랑의 오뚝이 휠체어' 기증…올해로 12년째, 누적 722명


고(故) 정인영 HL그룹 창업회장 정신 기리려 2012년 시작

[아이뉴스24 양호연 기자] HL만도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전국 교통사고 피해 중증장애인 75명에게 '사랑의 오뚝이 휠체어'를 기증했다.

HL만도 서스펜션 BU 김근도 경영지원실장(왼쪽 끝에서 두번째), 한국교통안전공단 장찬옥 교통안전본부장(오른쪽 끝에서 세번째). [사진=HL만도]
HL만도 서스펜션 BU 김근도 경영지원실장(왼쪽 끝에서 두번째), 한국교통안전공단 장찬옥 교통안전본부장(오른쪽 끝에서 세번째). [사진=HL만도]

HL만도는 22일 전라북도 익산시에서 기증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수혜자는 올해까지 누적 722명이다. 제작된 전동·수동 휠체어 44대와 전동 휠체어 배터리 14대, 전동스쿠터 17대는 전국 각지 대상자 자택에서 전달받게 된다. HL만도는 이번 행사를 위해 약 1억원의 휠체어를 주문 제작했다는 설명이다.

HL만도 관계자는 "'사랑의 오뚝이 휠체어' 기증 행사는 고(故) 정인영 HL그룹 창업회장의 '기업 정신'을 기리기 위해 2012년에 시작됐다"며 "올해로 12년째를 맞은 가운데 만도는 익산·원주·평택·판교 등 자사 사업장 중심 전국 순회 기증 행사를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양호연 기자(hy@inews24.com)




주요뉴스



alert

댓글 쓰기 제목 HL만도, '사랑의 오뚝이 휠체어' 기증…올해로 12년째, 누적 722명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