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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비' KBO리그 후반기 일정 최대 변수 20일 경기 모두 취소


[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가을비로 인해 2023 KBO리그 일정이 또 뒤로 밀렸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0일 열릴 예정이던 5경기를 모두 우천 취소 결정했다.

이날 열릴 경기는 NC 다이노스-두산 베어스(잠실구장) LG 트윈스-KT 위즈(수원 케이티위즈파크) 롯데 자이언츠-한화 이글스(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 키움 히어로즈-KIA 타이거즈(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 SSG 랜더스-삼성 라이온즈(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전이다.

KBO는 해당 5경기 중 한 경기만 오는 10월 2일 재편성했다. LG-KT전으로 월요일 경기가 열릴 예정이다.

20일 잠실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2023 KBO리그 NC 다이노스-두산 베어스전이 우천 취소됐다. NC-두산전 포함 이날 KBO리그는 전 경기가 열리지 못했다. [사진=뉴시스]
20일 잠실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2023 KBO리그 NC 다이노스-두산 베어스전이 우천 취소됐다. NC-두산전 포함 이날 KBO리그는 전 경기가 열리지 못했다. [사진=뉴시스]

4경기는 추후 편성하기로 했다. 올 시즌 유독 취소 경기가 많이 나오는 바람에 KBO 입장에선 난감하다. 정규시즌 일정 소화가 제대로 될 지에 대한 걱정스러운 시선이 많다.

KBO는 지난달(8월) 29일 취소 경기에 대한 일정을 재편성해 발표했다. 예비일까지 넣었다. 그런데 이후에도 우천 취소되는 상황이 자주 나오고 있다.

우천, 미세먼지 등을 포함해 취소 경기는 이날 5경기를 포함, 올 시즌 개막 후 모두 90경기가 됐다.

◇21일 프로야구 선발투수

△고척스카이돔 : 태너 털리(NC)-아리엘 후라도(키움) △인천 SSG 랜더스필드 : 케이시 켈리(LG)-송영진(SSG) △수원 케이티위즈파크 : 나균안(롯데)-배제성(KT)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 : 이의리(KIA)-펠릭스 페냐(한화)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 : 브랜든 와델(두산)-데이비드 뷰캐넌(삼성)

/류한준 기자(hantaeng@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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