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한준성 기자] 충북도가 관광객 유치를 위해 인플루언서 초청 관광설명회를 열었다.
도는 20일 인플루언서 16명을 초청해 장계관광지 등 옥천군 일원 관광지를 방문했다.
참가자들은 10월 초 SNS(사회관계망서비스) 등을 통해 디지털관광주민증과 다양한 체험 정보, 인생사진 명소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윤대원 관광마케팅팀장은 “사진과 영상 제작 능력이 뛰어나고, 2만~5만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인플루언서의 SNS는 검색 접근성이 좋은 홍보매체”라며 “디지털주민증 등 유용한 여행정보도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디지털관광주민증은 생활인구 유치를 위한 관광활성화 사업이다. 옥천군과 단양군에서 한국관광공사와 공동 추진하고 있다.
대한민국구석구석 누리집과 앱에서 QR코드로 발급받을 수 있다. 제휴업체 이용 시 할인 혜택이 있다.
/청주=한준성 기자(fanyk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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