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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지자체 최초 ‘벤처·창업 ESG 선도기업’ 선정


[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부산광역시가 지방자치단체 중 처음으로 벤처·창업 사회가치경영(ESG) 선도기업을 선정했다.

부산시는 부산 벤처·창업 가회가치경영(ESG) 선도기업 21개사를 선정하고, 20일 해운대구 센텀기술창업타운(CENTAP) 1층에서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한다.

이번 인증은 전국 최초로 지자체가 지역 벤처·창업기업을 대상으로 한 ESG 실천 우수기업 인증이다.

지난해 11월 ESG경영 지원협의체 비전 선포식에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부산광역시]

이번에 ESG 선도기업으로 인증받은 기업은 브이드림, 코코넛사일로, 페이타랩, 케미폴리오, 넷스파, 팜코브, 테라블록, 케이에스, 디에이치오션, 어나더데이, 엠아이티지, 해우기술, 심다, 케이워터크레프트, 필즈, 자이로블, 엔제이에프앤비, 제이라로비, 금테크, 엠바스, 아페이론테크다.

이 기업들은 ESG 역량평가와 ESG 지원협의체와 전문가로 구성된 심의위원회 평가 등의 인증평가를 거쳐 선발됐다.

이 중 ESG 분야와 사업성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10개 기업은 부산시로부터 사업화 자금을 지원받는다.

부산시는 올해 선도기업 인증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ESG를 선도하는 벤처·창업기업을 발굴하고, 인증해 사회가치경영 선도기업으로 인증받은 기업이 활발히 성장할 수 있도록 집중 육성·지원할 계획이다.

인증기업에는 컨설팅, 매출채권 가입, 사업화자금 지원, ESG 지원협의체의 후속 지원 등을 통한 전방위적 지원 시스템이 제공된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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