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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구, 도심형 청년 창업주거 복합공간 조성한다


총사업비 12억 확보…‘젊은 동구 만들기’ 목표

[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부산광역시 동구가 부산시에서 공모하는 ‘2023년 도심형 청년 창업주거 복합공간 조성사업’에 선정돼 총사업비 12억원(시비 9억, 구비 3억)을 확보했다.

동구는 ‘젊은 동구 만들기’를 목표로 대표 관광지인 초량 이바구길 168계단 일원 건물 9개소에 청년들을 위한 창업공간 12개, 공유작업실, 공유주방, 커뮤니티 공간 등을 리모델링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거주공간도 마련해 청년들이 꿈을 이루고 정착할 수 있는 터전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사업이 진행되는 부산광역시 동구 초량 이바구길 168계단. [사진=부산광역시 동구]

창업공간과 거주공간이 조성되면 동구청과 민간앵커기관인 공공플랜은 창업 공간에 입주할 청년을 공개모집하고 선정된 기업들에게 창업교육, 컨설팅, 프로그램 운영, 투자 상담 등 청년창업가들이 성장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김진홍 부산광역시 동구청장은 “청년들이 자신의 꿈을 이루고 안착할 수 있는 지역으로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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