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조정훈 기자] 인천광역시 남촌농산물도매시장이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농산물 수급 안정 대책을 추진한다.
15일 인천시에 따르면 남촌도매시장은 명절 성수품의 원활한 수급을 위해 주요 농산물 반입 물량을 전년 대비 확대한다. 또 소비자 구매 편의를 위해 오는 18일부터 28일까지 개장일과 영업 시간(오후 5시까지)을 연장한다.
시장은 당초 정기 휴무일인 오는 24일 정상 영업 하고 추석 연휴 기간인 29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휴업 한다. 수급 대책 기간 동안 사과, 배 등 8개 주요 성수품 거래 물량은 전년(5403톤) 대비 20% 이상 늘어난 6484톤을 공급한다.
강승유 관리사무소장은 "우리 민족 고유 명절인 추석을 맞아 시민들이 즐겁고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주요 성수품 수급 안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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