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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13년만에 개인택시 신규먼허 공급


[아이뉴스24 한준성 기자] 충북 진천군은 15일 개인택시운송사업 신규 면허대상자 7명에게 면허증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군은 국토교통부의 ‘택시 사업구역별 총량제 지침’에 따라 2010년 택시 공급을 마지막으로 13년간 개인택시 신규 면허를 공급하지 못했다.

최근 급격한 인구 증가와 이를 바탕으로 국토부 승인을 받아 실시한 총량 재산정을 통해 최종적으로 7대 증차가 확정된 것이라고 군은 설명했다.

진천군은 15일 개인택시운송사업 신규 면허대상자 7명에게 면허증을 전달했다. [사진=진천군]

군은 개인택시운송사업 신규 면허 모집 공고 후 심사를 거쳐 최종 면허대상자 7명을 선정했다.

송기섭 군수는 “그동안 인구 증가에 비해 택시가 증차되지 않아 주민들이 택시 이용에 불편함이 많았는데 이번 신규 면허 발급으로 조금이나마 해소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진천=한준성 기자(fanyk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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