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평선축제도 즐기고, 농특산물도 싸게 사고

[아이뉴스24 김양근 기자] 전북 김제시(시장 정성주)가 오는 10월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개최되는 김제지평선축제 기간 매일 농특산품 장터를 운영한다.

농특산품 장터는 관내 농업인이 직접 경작하고 수확한 농특산품을 10~15%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올해 농특산품 장터는 31개 업체가 참여한다. 샤인머스켓, 인삼, 표고버섯, 딸기잼, 청국장, 누룽지, 한과 등 김제시의 우수농특산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또, 농특산품 장터는 벽골제 신정문과 구정문 사이에 위치해 있어 접근성이 좋고, 장터 내 농특산품은 현장 구매는 물론 택배발송도 가능하다.

김제지평선축제는 농특산품 장터 운영을 통해 전국 각지의 관광객들에게 김제의 농특산품을 홍보·판매해 참여자들의 소득창출과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하고 김제시 농산물에 대한 소비자 인지도 제고에도 자연스럽게 연결한다는 전략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김제지평선축제와 함께 지역 농·특산물을 전시 홍보하고 판매해 김제시 농업 발전을 도모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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