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경북 구미시의회(의장 안주찬) 의원연구단체 '탄소중립 연구회(대표의원 이정희)'는 지난 14일 구미시 탄소제로교육관에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최종보고회는 용역기관 (사)정책기획연구원 서형석 대표의 탄소중립 인식전환을 위한 교육․홍보 실천프로그램 개발 용역 최종보고와 이에 대한 의원들의 정책토론이 펼쳐졌다.
이정희 대표의원은 "탄소중립 실천은 단순히 선언적 사항이 아니라 미래에 맞닥뜨릴 환경 문제에 대한 선제적 대응"이라며 "이번 연구성과를 바탕으로 구미형 탄소중립 실천프로그램이 실현될 수 있도록 집행부에 의견을 개진하고, 조례 제·개정 등 정책개발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구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탄소중립 연구회는 이정희 대표의원을 비롯, 김영태, 김근한, 소진혁, 정지원, 김정도 의원으로 구성돼 있고 올해 4월부터 홍보활동, 용역 중간보고회, 주민설명회 등 활발하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또한 올해 10월 타 지자체 성공사례 벤치마킹 및 최종간담회 일정을 끝으로 연구성과는 입법활동과 정책 대안 제시 등 의정활동에 유용히 활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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