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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하고 담백하네요"…김건희 여사, 기장시장서 '수산물 먹방'


[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윤석열 대통령과 함께 부산을 방문한 김건희 여사가 부산 기장시장을 찾아 '수산물 먹방'에 나섰다.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14일 부산 기장군 기장시장을 방문해 가자미 회를 시식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14일 부산 기장군 기장시장을 방문해 가자미 회를 시식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김 여사는 추석 연휴를 앞둔 14일 부산 기장시장을 찾아 상인, 지역 주민과 만났다. 주민들은 '기장 방문 환영합니다'라고 쓰인 손팻말을 들고 김 여사를 반겼다.

김 여사는 미역줄기, 곰피채 등을 파는 해조류 상점에서는 다시마를 먹으며 담소를 나눴다. 이어 회 센터에서 사장님이 바로 손질한 가자미를 구입하고, 가자미, 전복 등을 시식한 뒤 "너무 고소하고 담백하다" "맛있다"고 감상을 전했다.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14일 부산 기장군 기장시장을 방문해 다시마를 시식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14일 부산 기장군 기장시장을 방문해 다시마를 시식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이 밖에도 과일과 건어물 등의 먹거리도 둘러봤다.

김 여사의 이날 시장 방문은 시민들의 지역 농축수산물 구매를 독려하기 위한 취지라고 대통령실은 설명했다.

10월2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되며 추석 연휴가 길어진 가운데 보다 많은 이들이 지방을 찾아 농축수산물을 구매하길 바란다는 뜻이다.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14일 부산 기장군 기장시장을 방문해 전복을 시식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14일 부산 기장군 기장시장을 방문해 전복을 시식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김다운 기자(kd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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