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서울 지역에 내리는 비는 그쳤지만 2023 KBO리그 일정이 또 뒤로 밀리게 됐다. 우천 순연 경기가 또 나왔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4일 창원 NC 파크에서 열릴 예정이던 LG 트윈스-NC 다이노스전 그리고 같은날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치러지는 롯데 자이언츠-KIA 타이거즈전이 우천 취소됐다고 알렸다.
LG-NC전은 오후 5시 20분, 롯데-KIA전은 5시 27분께 각각 취소 결정됐다.
KBO는 "해당 두 경기 일정은 추후 편성된다"고 밝혔다.
이로써 올 시즌 개막 후 우천, 미세먼지, 그라운드 사정 등으로 취소된 경기는 모두 81경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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