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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의회, 현장에서 답을 찾다


옥정호 물안개길 등 7개소 방문, 현장 문제점 등 점검

[아이뉴스24 박종수 기자] 제331회 임시회 기간 중인 전북 임실군의회(의장 이성재)는 관내 주요 사업현장을 찾아 의정활동을 폈다.

의원들은 임시회 개회 이후 지난 12일부터 주요 사업 현장 7곳을 방문해 사업 진행 현황과 문제점 파악에 나섰다.

임실군의원들이 현장 의정활동을 펴고 있다. [사진=임실군의회 ]
임실군의원들이 현장 의정활동을 펴고 있다. [사진=임실군의회 ]

방문 사업현장은 사선대 관광지 캠핑환경 조성 현장을 시작으로 성수산 숲속야영장 및 산림레포츠시설, 임실군 먹거리통합지원센터(로컬푸드 직매장 및 공공급식지원센터), 섬진강 자전거길, 물문화둘레길 전망데크, 옥정호 물안개길 등 7개소이다.

의원들은 성수산 숲속야영장 조성과 산림레포츠시설 조성 현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공사 관리‧감독을 철저히 해 준공 후 빗물로 인한 누수 현상 등 건물 하자가 생기지 않도록 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와 함께 레포츠 시설뿐만 아니라 다양한 콘텐츠를 추가 조성해 성수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풍부한 즐길 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요청했다.

또, 사선대 관광지 현장에서는 많은 관광객이 찾는 만큼 조례 개정을 검토해 간단한 취사와 야영이 가능하도록 할 것을 제안했다.

아울러 운암면 물문화둘레길 전망데크를 찾아 흔들림 방지 및 안전성 확보를 위해 기둥보강, 울타리 철조망, 아크릴 지붕 등 다양한 안전시설을 설치하고, 안전진단은 물론 전문관리 인력을 배치해 안전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제331회 임시회는 회기 마지막 날인 19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정 안건을 의결한 후 폐회할 예정이다.

/전북=박종수 기자(bell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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