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부산광역시 중구가 9월 복지의 달을 맞이해 오는 1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광복로 일원에서 ‘제8회 중구 복지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동주민센터, 사회복지시설 등 32개소가 참여해 44개의 전시·홍보·체험부스를 운영한다.
또 K-POP댄스, 트롯장구, 합창공연, 퓨전국악, 하모니카, 인기가수 등 다채로운 문화공연도 펼쳐진다.
중구는 이번 행사가 민·관이 함께 만드는 축제인 만큼 다채로운 볼거리와 체험활동으로 새로운 만남의 장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날 행사로 인해 16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광복로 입구에서 시티스폿 구간까지 차량이 통제될 예정이다.
최진봉 부산광역시 중구청장은 “이번 박람회를 계기로 구의 복지시책을 널리 알리고,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한 번 더 돌아봄으로써 구민 모두가 행복한 중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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