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종수 기자] 전북 임실군의회(의장 이성재)는 11일 제33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오는 19일까지 9일간의 회기 일정에 들어갔다.
군의회는 이번 임시회 동안 이성재 의원이 대표 발의한 ‘임실군의회 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을 비롯해 의원 발의 5건의 조례안을 다룬다.
또 집행부가 요청한 조례안과 동의안 2건, 관리계획안 1건, 제2회 추경예산안 등도 심의 의결한다.
특히 이번 임시회에서는 관내 주요 사업장 7개소를 방문해 현재 추진현황과 운영방안을 면밀하게 파악하고 사업추진의 문제점 등을 살피게 된다.
이성재 의장은 개회사에서“현장을 찾아 주요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는지, 군민들이 안전사고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지, 우리 임실군의회에서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듣고 보고 고민하고 실행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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