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한준성 기자] 추석 연휴(9월 28일~10월 3일)와 생거진천 문화축제(10월 6~9일)를 앞둔 충북 진천군이 11일 바가지요금 근절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진천군은 이날 군청에서 한국외식업중앙회 진천군지부와 식품접객업소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바가지요금 근절 결의대회를 했다.
참석자들은 신뢰받는 품질과 착한가격 실천에 솔선수범하기로 약속했다.
또 결의문을 통해 물가 관리 동참, 고객 만족 서비스 제고, 원산지 표시,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일회용품 사용 자제하기 등에 앞장서기로 했다.
송기섭 군수는 “외식업 종사자들과 지속적인 소통과 협의로 물가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