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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2023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 열려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사회’ 주제

[아이뉴스24 박성현 기자] 경상남도 밀양시는 2023년 양성평등주간(9월 1일~7일)을 맞아 지난 7일 밀양시청 대강당에서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사회’를 주제로 기념식을 개최했다.

8일 밀양시에 따르면 밀양시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기념식에는 박일호 밀양시장과 기관단체와 시민 등 40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는 여성단체의 공연을 시작으로 양성평등 진흥 유공자 표창, 여성단체 활동영상 상영, 초청특강 등으로 진행됐다. 방송인 유인경의 ‘행복과 성공의 키워드-관계를 말하다’라는 강연에서는 참석자들과 함께 소통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7일 밀양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에서 박일호 밀양시장(왼쪽 다섯 번째)과 양성평등 진흥 유공자 표창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경상남도 밀양시]

신영하 밀양시여성단체협의회장은 “양성평등주간을 맞이해 시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념식을 알차게 준비한 만큼 남성과 여성 모두가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모두가 존중받는 행복한 양성평등 사회를 이루는데 앞장서는 여성단체협의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박일호 시장은 “여성의 역량강화, 돌봄과 안전 증진으로 삶의 질이 향상돼 시민 모두가 행복한 양성평등 도시 밀양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밀양=박성현 기자(psh0926@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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