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국민의힘 고민서 충북 충주시의원(교현안림‧연수‧교현2동)은 5일 청소년 안전과 건강한 성장을 도모할 수 있는 기반 마련을 촉구했다.
고 의원은 이날 충주시의회 277회 임시회 자유 발언을 통해 “(우리사회는) 위기상황에 노출될 가능성이 있는 위기청소년은 증가추세에 있고, 위기유형도 다양화되고 있으며, 고위기청소년도 증가하고 있다”면서 이렇게 주장했다.
그는 “청소년들이 건강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속도에 맞추고, 새로운 유형의 위기형태에 신속히 대처해야 한다”며 “청소년 개개인에게 필요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사전‧사후적 측면의 서비스와 복지정책이 필요할 때”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관련 조례 개정 △청소년안전망 팀 신설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 운영 내실화 등을 집행부에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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