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충주시 일자리종합지원센터(센터장 김혜영)가 충북도 일자리지원센터의 시‧군 일자리지원센터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이번 대회는 도내 11개 시‧군 일자리부서와 일자리지원센터가 참여해 센터 사업 분야와 취업 상담 분야로 나눠 진행됐다.
충주시 일자리지원센터는 구직자 면접 정장 무료대여, 청년 구직자 면접비 지원, 청년 이력서 촬영비 지원 등의 사업을 도내 처음으로 시작한 점 등으로 사업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취업 상담사례 분야에선 지역 고용기관 등과의 연계성을 강조한 상담사례 발표로 우수상을 차지했다.
박미정 충주시 경제기업과장은 “일자리센터가 충주시의 구직자, 기업, 일자리 기관(단체) 간 중추적 역할을 하는 만큼 앞으로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 일자리종합지원센터는 오는 19일 구인구직만남의 날에 이어, 10월엔 일자리 박람회를 열 예정이다.
/충주=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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