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종성 기자] 기아가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채용을 앞두고 취업 준비생을 대상으로 맞춤형 오프라인 취업 상담회 '어쩌다 취준생 시즌 3'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어쩌다 취준생 시즌 3'는 작년 상∙하반기에 이어서 세번째로 열리는 기아의 취업 상담회로, 다음달 8일부터 10일까지 'EV 성수 언플러그드 그라운드'에서 열리며 취업을 준비하거나 관심이 있으면 누구나 자유롭게 참석할 수 있다.
기아는 취업 준비생들에게 기아의 채용 정보뿐만 아니라 취업 전반에 대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도전을 응원하는 취지로 ‘어쩌다 취준생’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어쩌다 취준생 시즌 3'는 기아 인사 담당자와의 1 대 1 취업 상담과 버크만 커리어 진단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버크만 커리어 진단은 300여개의 문항을 통해 행동, 성격 요인을 분석하고 자기 탐색을 통한 직업 적성과 관심분야를 제시하는 진단법이다.
취업 준비생들은 기아 인사 담당자와의 상담을 통해 기아 채용과 자소서 작성, 면접 준비 전략 등 취업 전반에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특히 이번에 새로 실시하는 버크만 커리어 진단은 취업 준비생 각자의 특성을 파악해 업무 강점과 보완영역 등 커리어 설계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한다.
버크만 커리어 진단을 받길 원하는 희망자는 심도 있는 상담을 위해 다음달 3일까지 행사 전용 홈페이지에서 사전신청을 해야 한다.
아울러 기아는 참석자를 대상으로 현장에서 미션을 수행하면 스탬프를 받아 굿즈로 교환할 수 있는 스탬프 이벤트와 100% 당첨 룰렛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도 진행한다.
한편, 기아는 작년부터 하반기 채용 시작 시점을 9월로 통일해 부문별 대졸 신입 채용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채용은 다음달 11일에 시작할 계획이다.
기아 관계자는 "우수한 역량을 가진 인재들이 '어쩌다 취준생'을 통해 취업에 자신감을 갖고, 원하는 곳에 입사해서 꿈을 실현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취업 준비생의 관점에서 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행사를 기획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star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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