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양근 기자]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박지현)가 국민연금공단과 손잡고 정보시스템 장애 발생에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
두 기관은 29일, 전주 국민연금공단 국민누리관에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황승의 기술이사, 국민연금공단 김청태 디지털혁신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보시스템 재난·재해 시 신속 복구를 위한 정보 자원 공유망 구축 업무협약을 맺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정보시스템 장애 복구용 예비 부품의 규격, 수량, 기술 요건 등 정보 공유 및 지원 △연속성 있는 대국민 정보서비스 제공 △재난 및 재해 시 파트너로서의 역할 수행 △직원 역량 강화를 위한 최신 정보화 기술 및 교육 프로그램 교류 등이다.
황승의 한국전기안전공사 안전이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이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여 연속성 있는 대국민 안전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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